태용, 내달 15일 해군 '현역 입대'…NCT 첫 군복무

입력2024.03.18. 오후 3:16
수정2024.03.18. 오후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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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NCT 태용.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3.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엔시티(NCT)' 멤버 태용(29)이 입대 날짜를 확정했다.

1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용은 오는 4월15일 해군으로 현역 입대한다.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입소한다.

SM은 "태용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NCT 내 '맏형 라인'은 태용은 팀에서 가장 먼저 입대하게 됐다. NCT 맏형인 태일(30)도 연내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태용은 지난 2016년 NCT U로 데뷔했다. 다인원 그룹 NCT의 메인댄서 겸 메인래퍼다. 이 팀의 유닛 'NCT 127'에선 리더를 맡고 있다. SM 어벤저스 보이그룹 '슈퍼엠' 멤버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위를 찍기도 했다. 지난달 솔로 미니 2집 '탭'(TAP)을 발매했고 같은 달 솔로 콘서트도 열었다.

이재훈 기자(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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