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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22만원에 책상 하나를 샀습니다?

2023.02.01. 오후 11:16
by 에디터Ly

며칠의 방황을 마무리하고자 작업실을 계약하기로 했다. 이미 오랜 기간 동안 고민을 하던 내용이었는데 이런저런 이유를 핑계로 실행하지 못하던 일이다. 그러다 마침 오늘 회사는 창립기념일이라 출근하지 않았고, 게다가 마침 2월을 시작하는 2월 1일인 점을 기념하며 재지 말고 일단 한 달을 끊어보기로 하였다.

1월 9일부터 가격인 인상되었습니다.

고민을 오래한 탓인지 한 달 전만 해도 지정석 한 자리에 16만 5천원 하던 공간이 22만원으로 가격이 올라 있었다. 그마치 33%의 인상률! 인플레이션인가... 재지 않기로 했지만 시작부터 바로 가격이 발목을 잡았다.

이 돈이면... 책이 몇 권이냐...

하지만 재지 않고 한 달을 사용해보기로 했으니 일단 당장 방문하기로 했다. 단독실을 사용하는 개념은 아니고 마치 독서실처럼 칸막이로 구분된 책상 하나를 월 단위로 계약하는 공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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