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주택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 전 세대 중대형 구성으로 관심 이어져

입력
기사원문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넓은 집 선호 증가에 동탄2, 광교 등 수도권 신도시에서는 상승 거래도 이뤄져


사진 설명. 동탄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 투시도

[서울경제] 부동산 시장에서 중대형 아파트의 인기가 커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코로나19 이후 집안에서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넓은 집을 선호하는 현상이 늘고 수요가 두터워진 것이 상승의 이유로 분석된다.

특히 수도권 신도시를 중심으로는 중대형 아파트가 최근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매매 상승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실제 국토교통부실거래가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에 위치한 ‘동탄역 시범한화 꿈에그린 프레스티지’ 전용 113㎡타입은 2월 14억3,000만원에 거래되며, 직전 거래가(13억_2022년 11월) 대비 1억3,000만원의 가격 상승을 보였다. 또 광교신도시에서는 ‘광교 e편한세상’ 전용 101㎡타입이 2월 13억2,000만원에 손바뀜 되며, 전년 10월 거래가(12억) 대비 1억원 이상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분양시장에서도 중대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는 모습이다. 이에 건설사들도 중대형 아파트의 공급을 다시금 늘리는 추세다.

실제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전용 85㎡초과의 중대형 타입 아파트의 공급 물량이 2만7,682가구로 집계돼 전년 공급량(1만6,785가구) 대비 약 64.9%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그동안 높은 관심을 이어갔던 전용 60㎡ 이하 소형 타입이 같은 기간 30.1% 감소한 것과 대조적이다.

이와 같은 중대형 아파트의 인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전망이다. 한 업계관계자는 “코로나19를 통해 집의 역할이 다층화 되고 집 안에서 하는 활동이 다양해지면서, 중대형을 찾는 수요는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라며 “늘어난 수요 만큼이나 향후 가격 방어에도 유리하기 때문에 똘똘한 한 채를 찾는 수요자들의 유입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동탄2신도시에서는 금강주택이 선보이는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의 정당계약을 앞두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는 신주거문화타운 A59블록에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14개동, 총 1,103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전용면적 84㎡·100㎡의 중대형 아파트로 구성되며, 타입별 분양 세대수는 ▲84㎡ 718세대 ▲100㎡ 385세대다.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로, 가격경쟁력이 우수하다. 단지는 3.3㎡당 평균 1,45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됐으며, 이는 최근 신주거문화타운 내 분양한 상품의 경우 3.3㎡당 평균 1,600만원대로 공급된 것과 비교하면, 전용 84㎡~100㎡ 공급금액이 최저 3,000만원 ~ 최대 8,000만원까지 저렴할 것으로 예상돼 상당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또한 단지는 최근 삼성전자가 발표한 용인시 일대 조성되는 세계 최대 규모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의 투자 소식에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돼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단지가 조성될 신주거문화타운이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과 연접해 배후주거지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분양관계자는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함께 다양한 테마가든이 갖춰진 공원형 단지 구성 등 전체 부지의 50%를 조경공간으로 채운 특화 설계를 도입해 주거쾌적성을 높일 예정” 이라며 “또한 대형 커뮤니티와 AI음성인식 스마트 홈 서비스 등 최첨단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인 만큼, 앞으로의 정당계약 일정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의 향후 청약일정으로는 오는 5월 8일(월)부터 5월 12일(금)까지 5일 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영천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경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