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봉식, 계엄 전 '조용히 기동대 이동' 지시…"경찰 무전망 쓰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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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5.01.16. 오전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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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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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이 계엄 선포 전 국회 통제를 위해 치밀하게 준비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실이 제공한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전 서울청장의 공소장을 보면 김 전 청장은 지난달 3일 오후 9시 16분쯤 서울 광화문에 있던 기동대를 오후 10시까지 국회로 조용히 이동시킬 것을 지시했습니다.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경찰청 경비부장은 당시 김 청장의 지시를 하달하면서 "경찰 무전망을 사용하지 말고 일반 휴대전화로 연락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는 계엄 직전까지 보안을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경찰 무전망을 사용하지 말라는 지시를 경비부장이 한 것인지, 김 청장으로부터 떨어진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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