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배우 강기영이 영화 '신인류 전쟁: 부활남' 출연을 검토 중이다.
12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OSEN에 "강기영이 '신인류 전쟁: 부활남'(감독 백종열) 출연을 제안받고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신인류 전쟁: 부활남'은 만년 취준생 석환이 죽은 뒤 3일 후에 부활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뷰티 인사이드'를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인정받은 백종열 감독의 신작이다.
강기영은 지난해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변호사 정명석 역으로 호평받은 배우다. 극 중 배우 박은빈이 열연한 타이틀 롤 우영우와의 케미스트리에 힘입어 '서브아빠', '오피스 대디'라고 불렸을 정도.
'신인류 전쟁: 부활남'에 주인공 석환 역으로 배우 구교환이 출연을 결정한 상황. 강기영이 구교환과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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