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NAVER 연예

[팝업★]장원영, 팔 만지려는 초등학생에 놀랐을 뿐인데‥맘카페서 표정 비난

온라인 커뮤니티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갑자기 다가온 사람이 만지려고 한다면 상대가 누가 됐든 놀라지 않을까.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뜻밖의 비난을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는 아이브 장원영을 만지려는 초등학생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장원영은 멤버 가을과 함께 걸어가던 중이었다.

장원영은 길을 걷다가 팔을 뻗어 자신의 팔을 만지려는 초등학생을 보고 깜짝 놀랐다. 초등학생은 뒤따라온 스태프로부터 제지당했다. 장원영은 몸을 살짝 뒤로 빼며 걸어갔고, 이 광경을 본 가을 역시 웃으며 걷다가 깜짝 놀랐다.

그러나 해당 영상이 맘카페에 올라오면서 논란이 됐다. 맘카페 일부 회원들은 초등학생이 만지려고 할 때 몸을 뒤로 빼며 놀란 표정을 지은 장원영을 지적했다.

장원영을 지적한 일부 누리꾼들은 팔을 만지려고 했다는 이유로 표정관리를 하지 못한 것에 대해 비난했다. 장원영이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인기 많은 아이브 멤버인 만큼, 초등학생에게 웃으며 대처해야 했다는 것. 급기야 장원영의 표정으로 성격을 지레짐작하며 비난하기도 했다.

물론 비난만 있는 건 아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갑작스럽게 다가온 초등학생에 놀랐을 장원영의 입장에 공감했다. 장원영이 단순 놀란 것일 뿐, 초등학생이더라도 남의 몸을 함부로 터치하면 안 된다는 것. 장원영이 충분히 놀랄 만한 상황이었으며, 그 대상이 초등학생이더라도 웃으며 대처할 필요까지 없었다는 입장이다.

장원영이 초등학생의 갑작스러운 터치에 놀란 가운데, 뜻밖의 비난을 받고 있다.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