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도움의 손길..."깊은 애도와 위로"

입력2025.01.03. 오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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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전역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방탄소년단(BTS) 두 번째 전역자 제이홉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지난 2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제이홉은 "사고 소식을 접하고 피해 유가족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피해 유가족분들은 물론 이번 사고로 슬픔을 겪고 계신 모든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앞서 제이홉은 고액 기부자 모임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지난 2023년 수해 성금 기부에 동참한 바 있다.



한편, 제이홉은 지난 2023년 4월 현역 입대한 뒤 지난해 10월 강원 원주시 36사단 신병교육대에서 만기 전역했다.

사진=MHN스포츠 DB, 연합뉴스

정승민 기자 smini@mhn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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