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간 제이홉 "저 특급전사 땄어요"…BTS에서 벌써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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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3.10.06. 오후 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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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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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특급전사에 선정됐다고 밝히며 육군 티셔츠를 입은 사진을 6일 게시했다. 사진 위버스
육군 조교로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이 ‘특급전사’가 됐다고 밝혔다.

제이홉은 6일 오후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저 특급전사 땄다”며 “상황 속 매 순간 최선을 다하니 좋은 결과도 있었다”고 전했다.

특급전사는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달리기 등 체력 검정과 사격 등을 통해 일정 자격 기준 이상을 충족하는 장병에게 수여한다.

제이홉은 “생각보다 빠른 적응으로 열심히 (군 복무를) 하고 있지만 대한민국 청년이 군 조직에서 느끼는 첫걸음, 첫 단추와도 같은 부분을 함께 이끌어주고 도와주는 역할이라 매 (훈련병) 기수마다 부담감도 크다”고 조교로 복무하는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래도 그 의미 하나만큼은 BTS 활동 못지않게 뿌듯하다”며 “저는 아주 잘 지내고 있고 더 멋지게 성숙해지고 있다는 소식을 들려드리려고 왔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제이홉은 검은색 육군(ROKA) 티셔츠를 입고 촬영한 사진도 게시했다.

앞서 그룹의 맏형 진도 특급전사에 선정됐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현재 BTS는 멤버 7명 중 진, 제이홉, 슈가 3명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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