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운항 안전성 위해 예비엔진 추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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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5.02.21. 오전 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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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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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항공기
[에어프레미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에어프레미아는 480억여원을 투자해 영국 롤스로이스사 '트렌트 1000 TEN' 엔진을 1기 구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에어프레미아가 보유한 예비 엔진은 총 2기로 늘어났다. 보유 항공기는 6대다.

에어프레미아는 올해 하반기까지 항공기 3대가 새로 도입되는 만큼 세 번째 예비 엔진도 빠르게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항공 산업 전반에 걸친 글로벌 공급망이 불안정해지면서 추가적인 안전장치를 마련했다"며 "고객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in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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