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장마, 오늘로 ‘끝’…역대급 찜통더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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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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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올해 장마가 26일로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 브리핑에서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에서 장마가 종료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제5호 태풍 독수리가 북쪽으로 치우쳐 이동하면서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가 북쪽으로 확장해 정체전선도 북상하고 이에 우리나라가 정체전선 영향권에서 벗어나겠다”며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은 오늘 장마철이 끝나고 제주는 어제 종료한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상청은 다만 “장마 시작일과 종료일은 추후 재분석 후 바뀔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장마가 끝나면서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습니다. 그동안 내린 장맛비로 습도도 높아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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