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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시놉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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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도 두 발로 직립보행하는 날이 오고야 말리라!'
1909년 영국 런던. 낮은 신분으로 가난하게 살아가던 '몬티'는
어느 날 자신이 고귀한 '다이스퀴스' 가문의 여덟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 기쁜 소식을 사랑하는 연인 '시벨라'에게 털어놓지만,
그에게 돌아오는 냉정한 한 마디!
"네가 어떻게 백작이 돼, 네 앞에 8명이 죽어야 되는데, 그게 가능해?"
지렁이도 두 발로 직립 보행하는 날이 오고야 말리라!
'몬티'는 '다이스퀴스' 가문 백작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기상천외한 방법을 동원하는데...
'몬티' 앞에 나타난 닮은 듯 다른 여덟명의 '다이스퀴스' 가문 후계자들!
갈수록 상황은 점차 꼬여만 가고
'몬티'는 과연 무사히 '다이스퀴스' 가문의 백작이 될 수 있을까?
다시 한 번 '몬티'로 무대에 오를 수 있어 감사합니다.
지난 시즌 공연을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했던 것 같아 아쉬움이 컸는데...
이번에 첫 공연 커튼콜에서 관객분들께 인사를 드리는 순간!
그 때 <젠틀맨스 가이드> 무대로 돌아왔구나, 하는 실감이 났습니다.
또 한 번 '몬티'로 인사드리게 된 만큼,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 공연까지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