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해외여행 > 관광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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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아시아 > 태국 > 치앙마이 |
유형 | 사원·신전 |
휴관일 | 연중무휴 |
주소 | Thanon Ratchadamnoen |
가는방법 | 빠뚜 타패에서 도보 10분 |
왓 프라싱은 태국 북부 지방을 대표하는 사원으로, 전형적인 란나 양식을 띠고 있다. 1345년 란나 왕조 7대 왕인 파유가 선왕인 캄푸의 무덤을 만들기 위해 탑을 세우면서 함께 만들어졌다.
건립 당시 이름은 왓 리 창 프라(Wat Li Chang Phra)였다. 이후 실론(스리랑카)에서 건너온 프라싱(Phra Singh) 불상이 안치되며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프라싱’은 사자 모양 불상을 뜻하는데 사자는 석가모니를 일컫는 말이기도 하다.
현재 왓 프라싱에서 볼 수 있는 프라싱 불상은 복제품인데, 실제 불상은 일반인에게 공개하지 않고 매년 4월 태국 최고 명절인 송끄란 때만 공개한다. 프라싱 불상은 태국 북부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불상 중 하나로 알려졌다.
사원에는 부처의 족문 사본이 보관되어 있으며, 고대 크메르 문자로 선법과 불선법의 의미인 ‘Kusala Thamma(Dhamma), Akusala Thamma(Dhamma)’라는 글귀가 새겨 있다. 왓 프라싱의 대웅전 뒤편에는 포살당이 있으며 여승과 남승이 따로 출입하도록 만든 두 개의 문이 있다.
- 마지막 수정일2019. 5. 2. (본문 내용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