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60% 추첨 분양

입력
기사원문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투시도


두산건설이 오는 16일 서울 은평구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1순위 청약에 나선다. 해당 단지는 일반 분양 물량의 60%가 추첨제로 공급된다.

해당 단지의 분양가는 △59타입 5억9,820만원~6억7,980만원 △76타입 6억9,370만원~7억7,880만원 △84타입 7억6,060만원~8억8,500만원(59T1, 84AT·BT·CT2 타입 제외)이다.

이는 지난달 경기도 용인특례시에서 분양에 나선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전용면적 84㎡의 최고 분양가인 12억3,500만원), 강북구 미아동에서 공급한 ‘엘리프 미아’(10억8,716만원~11억4,263만원)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전 세대가 전용면적 85㎡ 이하로 일반 분양 물량의 60%가 추첨제로 나와 가점이 낮더라도 당첨의 기회가 있다.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은 1년이며, 실거주 의무도 없다.

또한, 청약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세대주 여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 일정은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달 5일~7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전용 84㎡B타입 거실 전경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남향 위주 배치에 4bay 위주로 설계했고,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다. 스크린골프,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세대 내에는 동선을 고려한 주방가구를 배치하고, 팬트리, 드레스룸, 장식장 등의 넉넉한 수납공간(타입별 상이)을 제공한다.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홈IoT, 월패드, 원격검침, 스마트폰 원패스시스템 등으로 ‘꼭 갖고 싶은 공간(Have) △산책로, 어린이 놀이터, 스터디 공간, 휘트니스 등으로 ‘기쁨이 있는 공간(Live)’ △현관 클린존과 중문, 프리미엄 거실, 드레스룸 등으로 ‘사랑과 행복이 있는 공간(Love)’ △태양광 발전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ECO 에너지 절약 수전, LED 조명 등으로 ‘알뜰한 생활이 있는 공간(Save)’ △CCTV, 주차관제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벨시스템 등으로 ‘생활 속의 문제가 해결되는 공간(Solve)’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지는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170-12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18층, 6개 동, 용면적 59~84㎡ 총 424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235세대를 일반분양하며, 전용면적별로는 △59㎡ 40세대 △76㎡ 15세대 △84㎡ 180세대다.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14일까지 일반 관람이 가능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경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