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측 "과즙세연 언니와 인연 있어, LA 놀러와 식당 예약해준 것" [공식]

입력2024.08.08. 오후 5:54
수정2024.08.08. 오후 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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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미국에서 아프리카TV BJ과즙세연(본명 인세연)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입장을 밝혔다.

8일 빅히트뮤직은 방시혁 의장과 과즙세연의 만남에 대해 "지인 모이는 자리에서 두 분 중 언니 분을 우연히 만났고, 엔터 사칭범 관련해 어떻게 대응해야하는 지 조언을 준 바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이후 두 분이 함께 LA에 오면서 관광지와 식당을 물어와서 예약해주고 안내해준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의 길거리를 소개하는 한 채널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의 7월 풍경을 담은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 초반부에는 방시혁 의장과 과즙세연, 또다른 여성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편한 차림을 한 방시혁 의장의 옆에는 짧은 크롭 브라탑을 입은 과즙세연이 함께 길을 걷고 있다. 그의 옆 있는 여성은 상체가 거의 드러나는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고 있다.

소식이 알려진 후 방시혁 의장과 과즙세연이 만난 이유에 대한 설왕설래가 이어졌다. 

한편, 2000년생인 과즙세연은 2019년부터 아프리카TV 등에서 BJ 겸 인플루언서로 활동했다. 또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더 인플루언서'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시혁 의장은 지난해 음악 제작과 현지 음악 네트워크 확충을 위해 미국 LA 부촌 벨 에어 스트라델라 로드에 위치한 고급 저택을 약 2640만 달러 (한화 약 365억원)에 매입했다. 그는 자신이 지분 100%를 보유한 개인 부동산 법인 벨 에어 스트라델라'를 통해 해당 저택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서 기자
김현서(khs@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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