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현장서 1.7m 깊이 싱크홀

입력
기사원문
임경섭 기자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15일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사거리 도시철도 2호선 공사장 주변 도로에서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광주 동구청]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에서 땅 꺼짐 현상이 발생해 당국이 복구에 나섰습니다.

15일 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아침 6시 45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사거리 도시철도 2호선 공사장 주변 도로에서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크기는 0.9m 깊이는 1.7m입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환기구 조성을 위한 굴착 공사로 지반이 약해진 데다 간밤 내린 비로 흙이 일부 유실되면서 땅 꺼짐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국은 해당 차로를 통제하고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싱크홀 #땅꺼짐 #광주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