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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워크하기 2 - 트롤과 괴물 플레이어

2023.11.04. 오전 7:08

게임이란 사회 현실의 삶의 축소화된 시뮬레이션입니다. 고로 게임을 하는 것을 보면 있는 그대로 현실을 어떻게 살고 있는지 알수 있습니다.

일단 게임을 할때 본인이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게임을 잘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lol을 예로 들면 막 미니언을 죽이는데 집착해서 팀워크에 안맞고 게임 운영을 잘 못한다면 이겨도 기분이 별로 않좋고 지면 당연히 기분이 나쁩니다. 왜냐하면면 이기더라도 본인의 스타일데로 본인답게 이겨야 기분이 좋은 거지, 본인이 아닌 무조건적인 파괴적인 공격력만을 추구하는 그런 괴물이 되어서 많이 죽이고 이긴다고 해봤자 기분이 그닥 좋지가 않습니다. 괴물이 되서 적을 많이 죽여서 팀을 승리로 이끈다 한들 팀원들이 좋아 할까요!? 혼자만의 괴물 플레이로 인해 팀원들은 되려 실수가 많아 집니다. 괴물은 진짜 영웅이 될수가 없는 것이죠!! 왜냐면 괴물이 된자는 결국은 자기 팀원들까지도 잡아 먹으니까요!!

​게임을 하는 맛을 알려면 졌잘싸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졌잘싸라는 건 신세대 용어로 폼생폼사라 합니다. 살때도 폼나게 살고 죽더라도 폼나게 죽는다. 이 "졌지만 잘싸웠다"라는 말은 "폼생폼사"의 후예인 MZ세대들의 용어인것입니다. 지더라도 본인 스타일대로 플레이하고 본인답게 질 수 있다면 졌잘싸 하는거고 그때는 지더라도 항상 본인에 대해 남는게 있기 때문에 그렇게 기분 나쁘지 않습니다. 아 그래도 내 스타일데로 졌네!! 이점이 더 부족하구나 이런 단점을 더 보완해야겠네!! 하며 반성하고 올바르게 반복하고 또 결국엔 이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