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승자예측을 정확하게 하고 있는 크리스 서튼 영국 BBC 해설 위원이 결승전 대진을 이같이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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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팬들이 12일 카타르 도하에 그려진 월드컵 4강 기념 벽화 앞을 지나가고 있다. 도하=AP연합뉴스 |
객관적으로 앞서 있는 팀이 승리하면서 4강부터 이변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게 서튼 의견이다.
하지만 서튼은 팬들을 몰고 다니는 아르헨티나와 유일한 아프리카 돌풍을 일으킨 모로코를 응원하고 있었다. 구름관중을 몰고 다니는 팀이라는 게 이유였다. 서튼은 “아르헨티나는 팬들을 끌고 다녀 홈경기처럼 만들었다”며 “모로코는 아프리카 국가로서 결승에 진출한다면 멋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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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서튼 영국 BBC 해설 위원. BBC 캡처 |
또 서튼은 8강에서 포르투갈과 모로코 경기 승자도 정확하게 맞췄다. 서튼은 “많은 사람이 모로코 승리를 생각하지 않겠지만 그렇게 될 것”이라며 모로코 1-0 승리를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