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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EBS 수능특강 문학-적용 학습] 고전시가11. (가) 김삿갓, 「영립」 / (나) 김삿갓, 「원생원」 / (다) 황진이, 「청산리 벽계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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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4. 오전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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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온제입니다^^

오늘은 [2024학년도 EBS 수능특강 문학-적용학습] 고전시가11. (가) 김삿갓, 「영립」 / (나) 김삿갓, 「원생원」 / (다) 황진이, 「청산리 벽계수야」를 분석한 글을 작성해보려 합니다.

[적용 학습] 고전시가11. (가) 김삿갓, 「영립」 / (나) 김삿갓, 「원생원」 / (다) 황진이, 「청산리 벽계수야」

김삿갓(‘김병연’의 다른 이름. 늘 삿갓을 쓰고 다녔다 하여 이렇게 이름)으로 잘 알려진 방랑 시인(정한 곳이 없이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며 시를 짓는 시인) 김병연(조선 시대의 방랑 시인. 젊어서부터 전국을 떠돌아다니며 많은 즉흥시를 남겼는데, 세상을 개탄하고 조소하는 풍자시가 많음)은 우여곡절이 많은 자신의 생활을 소재로 삼아 다양한 작품을 창작하였다. (가)는 작가의 사십 년 방랑 세월을 집약하여(한데 모아서 요약하여) 드러낸 것(「영립」의 주제)이고, (나)는 북도 지방의 어느 마을에 갔던 김삿갓이 원 생원, 서 진사, 문 첨지, 조 석사라고 불리는 네 명의 마을 유지들에게 푸대접(정성을 들이지 않고 아무렇게나 하는 대접)을 당한 후 그들을 희롱하기 위해 그들에게 써 준 것이다.(「원생원」의 창작 배경 및 창작 의도)

(가) 김삿갓, 「영립」

정처(정한 곳. 또는 일정한 장소) 없는 내 삿갓(비나 햇볕을 막기 위하여 대오리나 갈대로 거칠게 엮어서 만든 갓)(‘삿갓’에서 방랑적 이미지가 드러남)빈 배(욕심 없이 자유롭게 떠돌아 다니는 배)와 같은데

사십 년 평생 내내 쓰고 다녔네(화자가 삿갓을 쓰고 사십 년 동안 방랑 생활을 했음을 드러냄)

→ 1~2행: 빈 배와 같은 삿갓을 사십 년 평생 쓰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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