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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자리 그간의 노력이 드디어 빛을 발한다. 금전적인 이득을 기대해도 좋다.
추천 공연 뮤지컬 <에밀>은 프랑스 대문호인 작가 에밀 졸라의 생을 전한다. 두 명의 배우가 무대에 올라 높은 밀도감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에밀 졸라 역에는 박영수, 박유덕, 정동화가 함께하고, 그를 찾아온 의문의 청년 클로드 역에는 구준모, 김인성, 정지우가 캐스팅되었다.
6.11-9.1 예스24스테이지 3관

사자자리 추억 속 장소에 다시 방문해 보자. 특별한 만남이 기다리고 있을 것.
추천 공연 설립 10주년을 맞이한 우란문화재단의 올해 첫 공연은 벨기에 극단 Focus와 Chaliwaté의 연극 <DIMANCHE(디망쉬)>다. 배우, 신체, 움직임, 오브제, 인형 그리고 비디오가 결합된 독특한 작품. 지구온난화와 기후위기에 대해 유쾌하고 통렬하게 표현한다.
7.3-7.11 우란2경

처녀자리 누군가의 호의를 기꺼이 받아라. 당신에게 커다란 행운을 가져다줄 것이다.
추천 공연 2년 전, 원로 배우와 젊은 배우가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며 깊은 감동을 선사한 연극 <햄릿>이 다시 돌아온다. 이번에도 총 24명의 배우가 모여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묵직한 감동을 선사한다.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경험하고 싶다면 놓치지 말자.
6.9-9.1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천칭자리 내면의 목소리를 들어라. 당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살펴보자.
추천 공연 동명의 만화를 뮤지컬로 탄생시킨 <베르사유의 장미>가 초연된다. 1972년 연재 이후 누적 2,000만 부 이상 판매된 불멸의 고전. 모든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오스칼 프랑소와 드 자르제 역은 옥주현, 김지우, 정유지가 연기한다.
7.16-10.13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전갈자리 도전의 기회가 생긴다면 용감하게 나서라. 새로운 삶이 펼쳐질 것이다.
추천 공연 뮤지컬 <박열>이 3년 만에 돌아왔다. 누구보다 뜨겁게 살았던 박열과 후미코의 실화를 바탕으로, 현재를 살고 있는 이들에게 진한 울림을 전한다. 손유동, 현석준, 백기범이 박열을 연기한다.
7.16-9.29 링크아트센터드림 드림3관

사수자리 변화가 가득한 시기다. 미리 계획을 세워 시간 낭비를 줄이자.
추천 공연 한국의 근현대사를 관통한 물건인 ‘장총’을 소재로 탄생한 연극 <빵야>. 작품은 소총 한 자루가 품고 있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 역사가 겪어온 아픔을 전한다. 박성훈, 박정원, 전성우, 홍승안이 장총을 연기한다.
6.18-9.8 예스24아트원 1관

염소자리 현실의 구속을 벗어 던지고 훌쩍 떠나도 좋은 시기.
추천 공연 뮤지컬 <시카고>가 올해도 흥행을 이어간다. 관능적이고 섹시한 무대, 그 속에 숨겨진 사회 풍자와 유머, 귀를 사로잡는 재즈 음악 등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는 작품. 최정원, 윤공주, 정선아, 아이비, 티파니 영, 민경아 등이 극을 이끈다.
6.7-9.29 디큐브 링크아트센터

물병자리 타인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시기. 마음대로 하다가는 거지꼴을 못 면한다.
추천 공연 호메로스의 대서사시를 재구성한 1인극 <일리아드>가 3년 만에 관객을 만난다. 초연에 함께한 황석정, 최재웅, 김종구가 모두 돌아와 무대를 채운다. 트로이 전쟁을 바탕으로, 전쟁이 반복되는 현재의 세계를 향해 질문을 던진다.
6.18-9.8 예스24아트원 2관

물고기자리 마음을 살랑이게 만드는 사람이 찾아온다. 밀어내지 말고 받아들여라.
추천 공연 매혹적인 뱀파이어 소녀 카르밀라와 순수한 인간 소녀 로라의 아름다운 사랑을 담은 뮤지컬 <카르밀라>. 아일랜드 고딕 소설의 선구자 셰리던 르파뉴의 작품을 바탕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탄생시켰다. 유주혜, 전민지, 정예인이 타이틀롤을 맡는다.
6.11-9.8 링크아트센터드림 드림1관

양자리 도전해도 좋은 타이밍. 마음에 품어온 꿈이 있다면 지금 꺼내라.
추천 공연 배우 강기둥이 처음으로 프로듀서에 도전하는 ‘두둥프로젝트’가 첫 연극 <My Dear Anger>를 올린다. 프로듀서이자 배우로 참여하는 강기둥을 중심으로 오정택, 민진웅, 안창용, 김기택이 출연한다. 한 명의 배우가 회차별로 배우 A 혹은 B를 연기하게 되는 독특한 실험극.
7.11-8.4 대학로 연우소극장

황소자리 안 되는 건 없다. 하고 싶은 대로 밀고 나가라.
추천 공연 국립극단의 연극 <햄릿>이 돌아온다. 코로나19로 인해 관객과 만나지 못한 아쉬움을 온라인 극장 중계로 달래며 많은 이들의 호응을 자아낸 작품. 400여 년이 지난 고전에 동시대성을 가미해, 햄릿을 ‘악한 공주’로 그린다. 지난 무대에 올랐던 이봉련이 다시 햄릿 역으로 함께한다.
7.5-7.29 명동예술극장

쌍둥이자리 건강을 자신하지 마라. 미리 영양제를 챙겨 먹어야 하는 시기.
추천 공연 뮤지컬 <메노포즈>가 오랜만에 돌아온다. 여자라면 자연스럽게 겪는 완경에 대해 유쾌한 응원을 보내는 작품. 갱년기의 고민을 시원한 입담으로 무대 위에 풀어놓는다. 누구나 알고 있는 유명 올드팝이 어우러진 흥겨운 무대를 만나보자.
6.13-8.25 한전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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