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이 격화하면서 유럽 천연가스 가격이 다시 들썩이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TTF 가스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천연가스 12월물은 이날 오후 전장보다 3% 넘게 올라 1년 만에 48유로를 넘어섰습니다.
올해 2월에는 20달러대 초반까지 떨어졌던 가스 가격은 지난 8월 쿠르스크 침공에 잠시 급등했다가 최근 북한군 파병과 미사일 사용 등 전황이 격화하면서 다시 연일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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