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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변해도 '문제해결력'을 갖춘 팀장은 언제나 빛이 난다!

2022.08.09. 오전 9:00
by 인사이드리더십

23년째 생활가전 분야에서 한우물을 파고 있는 심 상무님을 만나봅니다. 대기업에서 임원의 생활은 어떠한지, 임원들이 바라는 팀장은 어떤 팀장인지, 팀장들이 어떨 때 힘이 드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면서 팀장이 나아갈 길을 확인하고자 합니다.


꽤 이른 나이에 상무를 다신 비결은 무엇인가요?

늘 문제해결 중심으로 생각했던 것 같아요. 이걸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떤 좋은 방법이 있을까?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게 하지 않으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결국 회사는 문제를 어떻게 대처하느냐? 어떻게 예방하느냐? 이게 중요해요. 그래야 시원시원하게 일을 처리한다는 평을 받습니다.

그런 관점은 임원으로서 팀장을 바라보는 데도 큰 영향을 미칠 것 같은데요.

맞습니다. 문제해결의 관점을 가지지 않은 팀장들을 볼 때 답답하죠. 메일 하나 보내놓고 자기 할 일 다 했다고 하는 식의 팀장들이 요즘 특히 많은 것 같아요. '상황이 이렇다. 그래서 조사해보니, 이런저런 방법이 있다. 이 방법은 이래서 좋고, 이 방법은 이래서 좋다. 이런 근거로 이 방법이 현재까지는 가장 좋아 보인다.' 이런 식의 대화를 해 줘야 하는데… 문장만 나열하며 책임을 회피하는 듯한 모습은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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