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안 “성남시청팀 면접 보러 왔어요”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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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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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 빙상팀 코치직 1차 서류전형 합격
이달 말 최종합격 여부 결정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이 12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청에서 열린 성남시청 빙상팀 코치직 면접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이 12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청에서 열린 성남시청 빙상팀 코치직 면접에 참석하고 있다.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이 12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청에서 열린 성남시청 빙상팀 코치직 면접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이 12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청에서 열린 성남시청 빙상팀 코치직 면접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빅토르 안은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이달 초까지 진행된 성남시청 빙상팀 코치직 공개채용에 지원했다. 성남시청의 공고를 보면, 현재 코치직 서류 접수가 끝났고 면접을 거쳐 이달 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이 12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청에서 열린 성남시청 빙상팀 코치직 면접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성남시청은 빅토르 안이 선수 시절 몸담았던 팀이다. 현재 국가대표 최민정(25), 김길리(19) 등이 소속되어 있다.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이 2014년 2월 러시아 소치올림픽 5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차지하고 환호하고 있다. 뉴시스

빅토르 안은 2011년 러시아 귀화 이전까지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3관왕에 올랐다. 그는 2010년 성남시청팀이 해체되고 파벌 싸움에 휘말려 설 자리를 잃게 되자 이듬해 러시아로 귀화했고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다시 3관왕에 오르며 전성기를 이어 갔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녀 혼성 계주 결승전 후 열린 메달 세리머니에서 중국팀 빅토르 안 기술코치가 관계자와 이야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년 러시아가 평창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자 빅토르 안은 2020년 결국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이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안셴주’(안현수의 중국 발음)로 불리며 중국 대표팀 기술코치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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