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끼' 장근석X허성태, 공개 D-day...시사회부터 호평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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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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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미끼'가 시사회 직후 호평을 받으며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오늘(27일) 저녁 쿠팡플레이 시리즈 '미끼' 1, 2회가 공개된다. '미끼'는 유사 이래 최대 사기 사건의 범인이 사망한 지 8년 후, 그가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이를 둘러싼 비밀을 추적하는 범죄 스릴러. 2023년을 여는 쿠팡플레이의 첫 야심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미끼' 측은 지난 25일 언론 시사회와 팬 시사회를 통해 1, 2회를 먼저 선보였다. 이 가운데 '미끼'에 대한 호평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시사를 통해 공개된 1, 2화에서는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최악의 사기 사건과 주범 노상천(허성태)의 죽음, 그리고 8년 뒤 발생한 살인 사건에 등장한 노상천의 이름, 이를 추적해가는 형사 구도한(장근석)의 스토리가 흡인력 있게 전개되었다. 또한 천나연(이엘리야)을 비롯, 비밀을 간직한 노상천 피해자 단체에 대한 이야기도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빠르고 예측 불가능한 전개, 곳곳에 배치된 떡밥들로 '미끼' 1, 2회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시사회 직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장근석은 "5년간의 기다림이 헛되지 않을 작품", 허성태는 "'미끼'로 악역의 종합백과사전을 쓰고 싶다", 이엘리야는 "재미있고 스릴 넘치는 순간을 선사해 드릴 것"이라고 말해 '미끼'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으며, 김홍선 감독은 "3가지 시간대, 3가지 사건이 모여지는 지점에서 이 작품의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관전 포인트에 대해 예고했다. 



시사 직후 언론의 호평도 이어졌다. "'미끼' 장근석, 거친 男 완벽 변신…허성태 '악역 끝판왕' 활약", "뻔한 장근석은 가라, 악역 백과사전 허성태 만나 던진 '미끼'", "5년 만에 쿠팡플레이 '미끼'로 복귀한 장근석 존재감", "지난해 '안나'로 제작 능력을 인정받았던 쿠팡플레이가 새로운 오리지널 콘텐츠를 들고 나왔다. 이번에는 장근석, 허성태 주연의 범죄 스릴러" 등 배우들의 열연에 대한 호평, 쿠팡플레이가 선보일 새로운 시리즈에 대한 기대평이 주를 이뤘다.

같은 날 저녁 7시에는 객석을 가득 채운 400명의 관중과 팬 시사회가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가장 먼저 '미끼'를 만나 본 팬들은 "드라마 같지 않고 영화 같다. 대박 예감", "3, 4회가 궁금하다. 갈수록 재미있어질 것 같아 기대 중", "한번 보고 두 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네", "가슴 졸이며 2시간 10분 순삭, 확실히 미끼를 물었다", "꼭 보세요, 후회 안 한다", "미끼 시사회 다녀옴 예고편보다 본편이 더 대박임. 진짜 긴장감 쫀쫀함" 등 SNS에 호평을 아끼지 않으며 역대급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의 탄생을 점쳤다.

시사회 직후 언론, 관객의 뜨거운 호평이 쏟아져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는 상황. '미끼'는 오늘 저녁 8시 1, 2회를 시작으로 매주 2회씩 공개되며, 총 6개 회차로 구성된 파트 1을 먼저 선보인다. 파트 2는 2023년 상반기 중 공개될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쿠팡플레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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