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울산]수주 호조세와 외국인 근로자 채용 등으로 인해 울산지역 조선소에 근무하는 인력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 HD현대 산하 조선 3사의 임직원 수는 만 6천 2백여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9명 늘었습니다.
한편 HD현대중공업 등은 내년까지 조선업 기술 인력 1,000명 양성을 목표로 한 '전문 테크니션 육성 과정'을 신설하고 최근 1차 연수생 100명을 배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