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의 한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 깔림 사망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오후 2시 50분쯤 청주시 흥덕구 남촌동 한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 A(41)씨가 철근 더미에 깔렸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는 당시 화물차 적재함에서 철근을 내리는 작업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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