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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EBS 수능특강 문학] (교과서 개념 학습04) 임방, 「눈을 쓸며 옥소선을 엿보다」 - 지문 해설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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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4. 오후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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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25학년도 EBS 수능특강 문학] (교과서 개념 학습04) 임방, 「눈을 쓸며 옥소선을 엿보다」 - 지문 해설편에 대한 글을 작성해보려 합니다.

[교과서 개념 학습04] 임방, 「눈을 쓸며 옥소선을 엿보다」

[앞부분 줄거리] [평안도 관찰사(각 도의 으뜸 벼슬)의 아들이 관기(궁중 또는 관청에 속하여 가무, 가악 따위를 하던 기생)자란(옥소선)(옥소선은 기명이고, 본래의 이름은 자란임)친밀하게 지내다가] ( [ ] : 참고로, 관찰사가 자신의 생일 잔치에서 아들과 자란을 짝지어 춤을 추게 했는데, 이를 인연으로 두 사람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됨. 관찰사의 아들과 자란의 신분 차이가 드러남) 한양으로 돌아가게 된다.(관찰사의 임기가 끝나 한양으로 돌아가게 되었음) 이때 아버지는 둘의 관계를 걱정하며 아들을 불러 자란에 대한 의향(마음이 향하는 바. 또는 무엇을 하려는 생각)을 묻는다.(아버지는 아들이 자란과 떨어지기 어려워할 것을 근심하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결단을 내리지 못하다가 아들이 직접 결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아들의 생각을 묻고자 함)

사내대장부가 좋아하는 것이면 아비라 해도 자식더러 하지 말라고 가르칠 순 없는 법이란다. 그러니 나도 마음대로 막을 수가 있겠느냐.(아버지는 아들과 자란의 인연을 끊어내고 싶지만, 아무리 아버지라 하더라도 자란과 함께 하고 싶은 아들의 마음은 막을 수 없다는 생각을 드러내고 있음) 너와 자란이 정이 이미 돈독해져 헤어지기도 어려울 것 같고, 그렇다고 아직 장가도 안 든 네가 그 애와 함께 지냈다간 혼인하는 데 방해가 될까 염려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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