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총선 돋보기] “청주특례시 승격 앞당기겠습니다” 국민의힘 김수민 청주청원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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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2.26. 오후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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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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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B청주방송은 올해 4월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후보자들의 공약과 정치 철학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선거보도를 위해 모든 후보자에게 같은 조건으로 인터뷰를 요청했고, 보도 순서는 특정 정당이나 후보와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Q. 주요 공약 3가지와 실현 계획은?

저 김수민은 청주국제공항 주변 내수,북이,증평 발전을 기초로 한, 증평군민들의 찬성을 전재로하는 청주시와 증평군 통합으로 시민들의 염원인 "청주특례시"로의 승격을 앞당기겠습니다.

현재, 우리 청주는 청주시-세종특별자치시-대전광역시를 잇는 충청 메가시티의 핵심주체이나 광역시가 아니라는 이유로 괄시아닌 괄시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청주-세종-대전과 어깨를 함께하고 동격의 눈높이를 맞추는 청주시의 청주특례시로의 위상 재정립이 절실한 때입니다.

이에 저 김수민 후보는 청원구 국회의원 후보로서 청주시와 증평군 통합으로 청주특례시 승격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통합 이후는 청주시 북부권을 중심으로한 신경제생활권이 구축될 것입니다.

하나, 청주시와 증평군을 통합하여 청주특례시 승격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습니다

1. 2024년 1월 기준 청주-증평 통합으로 인구 약 92만명 예상, 인구 100만의 자족도시에 한층 가까워집니다.

2. 이를 기반으로 증평을 포함한 청주 북부권의 체계적인 발전을 통해 국가경제를 선도하는 신산업지역으로 육성하겠습니다

둘, 국토중심 내륙에 위치한 청주국제공항에 초대형 항공물류 산업단지를 빠른 시일 내 육성되도록 하겠습니다

1. 24시간 화물이 오가는 차세대 항공물류 거점을 구축하겠습니다.
2. 물류 공항으로써의 활주로 증설 등 필요한 정부 지원책을 확보하겠습니다

셋, 청주 북부 중심의 최첨단 산업단지 개발을 통한 신경제생활권을 구현하겠습니다

1. 공항 인근지역인 오창, 내수, 북이, 증평을 중심으로, 항공물류가 필수적인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와 같은 최첨단 산업을 육성하는 초대형 신산업단지를 개발하겠습니다
2. 이를 위해 기존 오송, 옥산, 오창산단을 연결하는 첨단산업 융복합 벨트와의 연계사업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넷, 상기 공약 이행을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겠습니다

1. 출퇴근 만성 교통정체 구역인 무심동로-오창IC 도로를 조기에 준공하겠습니다.
2. 천안역에서 청주공항역으로 연결되는 수도권 전철을 내수역으로 연장 신설하겠습니다.
3. 서산에서 출발하여 청주를 거쳐 울진으로 횡단하는 동서횡단철도를 조기 확정하고, 청주 오창역 신설을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4. 동탄-청주국제공항으로 연결되는 수도권 내륙선 철도 조기 추진을 통해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개선하겠습니다
5. 국가간선도로망 남북 6축(진천-합천 신설) 조기 확정을 통해 청주 북부권의 고속도로 접근성을 확보하겠습니다



Q. 후보님이 가지고 있는 정치철학은?

모두가 함께 머리를 맞대어 더 좋은 대안을 찾아나가는 <누구나 정치>를 하자!

저 김수민이 2016년 국회의원으로 처음 정치에 말을 디딘 그날부터 지금까지 일관되게 지켜내고 있는 철칙입니다. 20대 국회의원 시절, 시민 누구나 국회의원에게 정책을 제안하는 <내일 티켓> 플랫폼을 구축하여, 2,0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50여개의 법안을 만들었습니다. ‘20년도부터는 청원구 당협위원장을 맡으며 핸드폰 번호를 대중에게 공개하고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해 오고 있습니다.

양극단의 대립만을 반복하는 구태 정치를 벗어나서 국민에게 더 많은 이익이 돌아가는 미래 경쟁을 하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Q. 선거에 임하는 자세와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는?

선거가 되면 대부분의 후보들은 화려한 공약을 쏟아부으며 시민을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합니다. 지역에 필요하지도 않은 달콤한 공약들을 마구 쏟아내고 당선후에는 나몰라라 하는 설탕같은 선거가 아닌, 반드시 필요한 공약들을 섬세히 기획하고, 그 약속을 반드시 지켜내는 소금같은 선거를 하고 싶습니다. 시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순간에, 있어야 할 자리에서 약속을 지키는 정치인의 모습을 이번 선거에서 꼭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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