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금, '구원등판'…코스피, 낙폭 대거 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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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5.04.03. 오후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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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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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대거 낙폭을 만회하며 2,500선 회복을 시도중이다.

개인을 중심으로 한 반발매수세에 더해 오후들어서는 연기금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고 있다.

3일 오후 1시5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0.22포인트(0.81%) 하락한 2,485.64를 기록중이다.

기관이 1,900억원 순매수세로 돌아섰는데, 연기금이 2,200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개인 역시도 7,500억원 매수우위다.

반면, 외국인은 1조원 가량을 내다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혼조세다. 삼성전자(-2.21%),SK하이닉스(-2.37%), LG에너지솔루션(-3.34%), KB금융(-3.73%) 등이 약세다.

이에 반해 삼성바이오로직스(6.95%), 한화에어로스페이스(4.52%) 등은 강세다.

같은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10포인트(0.16%) 하락한 683.75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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