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1년 7급 PSAT 언어논리 9번 프리미엄 해설

2023.08.02. 오후 6:19

2021년 7급 PSAT 언어논리 나책형 9번

※ 같은 해 민경채 PSAT 언어논리 나책형 19번과 동일 문항임.

양자역학에 관한 반가운 이름들이 보이는 문제다. 다만 이건 이름을 아는 사람한테나 그렇지 모르면 어질어질해질 단어 선정이다(알아도 해석 가설 혼동은 풀다가 찾아오기 마련). 레이아웃은 논리퀴즈 그 자체다.

<차례>

-사고 및 풀이 과정

-객🌰적 난이도 및 코멘트

사고 및 풀이 과정

발문에 별 정보가 없으므로 바로 줄글 부분을 본다.

A, B, C, D를 포함해 총 8명이 학회에 참석했다. 이들에 관해서 알려진 정보는 다음과 같다.

알파벳 이름들이 등장했으니 바로 표 제목행을 만들어야 하는데, ABCD 넷 말고도 4명이 더 있다. 이름이 특정되지 않았으니 일단 +4로 표시해둔다.

기본표 문제인가 하며 조건을 관찰하러 아래로 내려가면, 첫 번째 조건에서 곧장 변수/속성들을 제시한다.

아인슈타인 해석, 많은 세계 해석, 코펜하겐 해석, 보른 해석 말고도 다른 해석들이 있고, 학회에 참석한 이들은 각각 하나의 해석만을 받아들인다.

앞서의 이름들이 각각 하나의 해석만을 받아들인다고 한다. '해석'이라는 변수가 생겼으므로 표에 제목열이 필요하다. 이름마다 해석이 하나씩이니 속성들(아, 많, 코…)을 다 나열할 필요는 없겠고 ,그냥 변수인 해석을 적은 뒤 내부에 OX 대신 해석 이름을 채우면 될 것이다.

○ 상태 오그라듦 가설을 받아들이는 이들은 모두 5명이고, 나머지는 이 가설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앞서 본 변수는 '해석'이었는데, 바로 다음 조건에서 '가설'이라는 새로운 변수를 줬다. 행을 추가해 '가설'을 적어주자. 상태 오그라듦 가설 말고는 가설 이름이 안 나오니 그냥 '상'이라고 적어도 무방하겠다. 5명이라는 합계조건도 줬으니 함께 적자. 여기까지 아래와 같은 표가 완성되어야 한다.

A

B

C

D

+4

해석

가설

5

해석 행에는 해석의 이름을 직접, 가설 행에는 OX를 표기하는 표다. 만약 이런 체계가 너무 처리하기 어렵다면, 아래처럼 정직하게 다 적어버려서 내부를 완벽히 OX 체계로 만들어 가도 상관은 없다. 단, 가설과 해석을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

A

B

C

D

+4

가설

5

나머지 조건들을 보러 가자.

많이 본 콘텐츠

전주 월요일 00시부터 일요일 24시까지 집계한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