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지만…” 가수 이승환, ‘故 이선균 사건’ 진상 규명 성명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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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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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술인 연대회의 지지 의사

가수 이승환씨. 인스타그램
 
가수 이승환(58)씨가 최근 경찰 수사를 받던 중 갑자기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이선균씨 사건에 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문화 예술인 연대회의’의 성명서를 공개 지지했다.
 
이승환은 지난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 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 성명서를 이미지로 만들어 봤다”며 “지지하시는 분들은 출처 표시 없이 공유하시면 된다”고 적었다.
 
이어 “늦었지만 고 이선균 님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인스타그램 갈무리.
 
이씨는 지난해 12월20일 페이스북에 “세상 사는 얘기도 잠깐”이라는 글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이 과거 “특검을 왜 거부합니까. 죄 지었으니까 거부하는 겁니다”라고 발언하는 모습을 갈무리(캡처)해 올렸다.
 
이는 최근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에 거부권을 행사한 윤 대통령을 비판하려는 의도로 풀이됐다. 그는 지난 대선 당시 윤 대통령의 대표 구호였던 ‘공정과 상식’도 해시태그로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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