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북미투어 돌입한 제이홉 “올해 신곡 2곡 더 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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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 Dreams(feat. Miguel)’ 인기...“올해 신곡 2곡 더 낼 것”
시카고, 오클랜드 등을 도는 북미 투어 돌입
韓 솔로 가수 최초로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 입성

제이홉은 지난 2월 개최한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멕시코시티, 샌안토니오,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마닐라 등에서 공연이 예정돼 있다. 월드투어에 돌입한 제이홉은 7월 ‘롤라팔루자 베를린’(Lollapalooza Berlin) 헤드라이너 출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예고했다.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새 노래 발표를 예고했다.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진행한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rverse) 라이브에서 올해 신곡 2곡을 추가 발표한다고 밝힌 것. 지난 7일 알앤비 대표 가수 미구엘(Miguel)과 함께 작업한 디지털 싱글 ‘Sweet Dreams(feat. Miguel)’를 선보인 제이홉은 신곡 발표를 알리며 “재미있게도 3곡 다 스타일이 다를 것이다”라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키우는 스포일러를 전했다.
그는 또한 “미국에서 앨범 작업을 하면서 여러분이 좋아할 음악은 무엇일까 생각했고 결국 답은 ‘좋은 음악’이었다”며, “올해 선보이는 싱글 프로젝트로 내 음악적 방향성을 정하고 색깔을 구축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제이홉은 “이번 싱글 프로젝트가 다음 솔로 정규 앨범에 큰 영향을 줄 것 같다”고도 덧붙였다.
사진제공 빅히트뮤직
전역 후 ‘나 혼자 산다’에서 음악 작업 중인 LA 일상을 공개하고 ‘냉장고를 부탁해’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제이홉은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인 6월 13일에 맞춰 613명의 팬들을 대면으로 만날 예정으로, 같은 날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독점 라이브가 진행된다.
시카고, 오클랜드 등을 도는 북미 투어에 돌입한 제이홉은 오는 4월 4~6일까지 로스앤젤레스에서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in LOS ANGELES’ 공연을 앞두고 있다.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 입성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투어의 의미가 크다.
[ 이소영 사진 빅히트뮤직]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971호(25.03.18)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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