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오클랜드 등을 도는 북미 투어 돌입
韓 솔로 가수 최초로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 입성
제이홉은 지난 2월 개최한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멕시코시티, 샌안토니오,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마닐라 등에서 공연이 예정돼 있다. 월드투어에 돌입한 제이홉은 7월 ‘롤라팔루자 베를린’(Lollapalooza Berlin) 헤드라이너 출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예고했다.
그는 또한 “미국에서 앨범 작업을 하면서 여러분이 좋아할 음악은 무엇일까 생각했고 결국 답은 ‘좋은 음악’이었다”며, “올해 선보이는 싱글 프로젝트로 내 음악적 방향성을 정하고 색깔을 구축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제이홉은 “이번 싱글 프로젝트가 다음 솔로 정규 앨범에 큰 영향을 줄 것 같다”고도 덧붙였다.
시카고, 오클랜드 등을 도는 북미 투어에 돌입한 제이홉은 오는 4월 4~6일까지 로스앤젤레스에서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in LOS ANGELES’ 공연을 앞두고 있다.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 입성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투어의 의미가 크다.
[글 이소영 사진 빅히트뮤직]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971호(25.03.18)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