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문 입막음' 재판 앞둔 트럼프 "증언하겠다"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플로리다 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이 실제로 증언할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뉴욕타임스는 내다봤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과거 재판 때도 증언하겠다고 했다가 증언 당일 취소한 일이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2016년 대선 직전 자신의 과거 성관계에 대한 폭로를 막기 위해 상대에게 돈을 지급한 뒤 비용 관련 회사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지난해 3월 기소됐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혐의를 부인하며 무죄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받는 형사재판 4건 중 오는 11월 대선 이전에 재판이 예정된 것은 이 사건이 유일합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은 이 재판을 11월 대선 이후로 미루기 위해 여러 차례 연기 신청을 냈지만 법원은 모두 기각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기자 프로필
Copyright ⓒ YT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세계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QR을 촬영해보세요.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
QR을 촬영해보세요.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3
YTN 헤드라인
더보기
YTN 랭킹 뉴스
자정~오전 1시까지 집계한 결과입니다.
더보기
함께 볼만한 뉴스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