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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10번 프리미엄 해설

2023.08.29. 오후 10:20

2013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인책형 10번

한 문단에 글을 수두룩빽빽 넣어놔서 좀 답답할 수 있겠다. 밑줄이 하나 보이니 유형 예측은 가능하다. 논리 문제일 테고,

<차례>

-사고 및 풀이 과정

-객🌰적 난이도 및 코멘트

사고 및 풀이 과정

발문에서 추가해야 할 전제를 물었고 밑줄이 있으니, 결론인 밑줄부터 확인해야 한다.

A국의 외교정책에서 D전략이 채택될 것은 확실하다.

결론이 단순문이면 거꾸로 되짚어가기를 좀 더 선호하는 편이지만 이 친구는 주어진 전제들이 제법 많고 한 문단에 똘똘 뭉쳐 있어 그냥 처음부터 읽기를 택했다.

A국은 현실적으로 실행 가능한 대안만을 채택하는 합리적인 국가이다. A국의 외교는 B원칙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 목표는 변하지 않는다. 그러나 문제는 B원칙을 실현하는 방안이다. B원칙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하나의 전략이 실행되어야 한다.

첫 문장은 당연시할 수 있는 정보라 별다른 처리 없이 넘긴다. 다음 문장에서는 B원칙 실현이 필수라는 걸 알 수 있고, 마지막 문장에서는 "전략1↑"라는 합계조건을 뽑아낼 수 있다. 완벽히 외우며 풀 수 있다면 외우면 되고, 그렇지 않다면 지문 밖에 작게 적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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