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인국♥지수 '월간남친', MBC 아닌 넷플릭스 편성…2026년 공개

입력2025.02.14. 오후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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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텐아시아 DB드라마 '월간남친'이 넷플릭스 편성을 확정 지었다.

14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본래 MBC의 새 드라마로 알려졌던 월간남친이 넷플릭스로 편성됐다. 월간남친은 국내외를 오가며 한창 촬영 중이다.

월간남친은 가상 세계에서 남친을 구독할 수 있다는 설정의 판타지 로맨스물이다. 이 인연이 현실에서도 이어지는 모습을 그렸다. ‘술꾼 도시 여자들’, ‘힘쎈여자 강남순’, ‘손해 보기 싫어서’ 등을 연출한 김정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남자 주인공은 서인국, 여자 주인공은 블랙핑크 멤버이자 배우인 지수다. 두 사람은 최근 필리핀에서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마쳤다. 글로벌 스타의 만남이 큰 화제가 되면서 해외에서는 서인국과 지수의 열애설이 보도되기도 했다.

텐아시아 DB
서인국과 지수 외에도 명품 조연으로 손꼽히는 공민정이 캐스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월간남친은 공민정의 출산 후 첫 작품이다.

지수는 현재 쿠팡플레이 '뉴토피아'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뉴토피아는 서울의 고층 빌딩 방공부대를 배경으로, 군인 재윤(박정민 분)과 이별을 통보받은 여자친구 영주(지수 분)가 좀비 떼를 피해 서로를 향해 달려가는 내용이다.

월간남친은 2026년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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