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대표 축제 'INK' 4년만에 대면공연…마마무 등 10팀 출연

입력
수정2022.09.06. 오전 9:48
기사원문
강남주 기자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10월1일 인천 문학경기장서 개최…7일부터 티켓 예매
걸그룹 마마무.(뉴스1DB)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4년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INK’(Incheon K-POP) 콘서트에 ‘마마무’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출연이 확정됐다.

인천시는 제13회 INK콘서트를 10월1일 오후 7시 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인천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09년부터 개최해 온 INK콘서트는 매년 3만명 이상이 찾는 K-POP 대표 축제다.

그러나 2019년엔 돼지열병으로 공연이 취소됐고 2020~2021년엔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만 진행됐다

4년만에 대면으로 실시하는 올해는 마마무, 문빈&산하, VIVIZ, 골든차일드, CIX, 드리핀, EPEX, Kep1er, Billlie, 조유리 등 10팀이 출연을 확정했다.

시는 이번 콘서트에 2000명이 넘는 해외관람객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국내·외 여행사와 함께 INK콘서트와 연계한 상품구성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있다. 또 콘서트 외에 한류 콘텐츠를 체험하는 부대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티켓은 오는 7일 오후 8시부터 공식홈페이지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1인2매까지 예매할 수 있고 수수료와 배송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공연 당일 입장권을 소지해야 입장이 가능하므로 사전예매가 필수다.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