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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급 PSAT 언어논리 13번 프리미엄 해설

2023.09.27. 오후 9:48

2021년 7급 PSAT 언어논리 나책형 13번

※ 같은 해 민경채 PSAT 언어논리 나책형 23번과 동일 문항임.

논증 문제라고 팍팍 티를 내 주는 외형이다. 갈 곳이 정해져 있으니 얼마나 편안한가.

<차례>

-사고 및 풀이 과정

-객🌰적 난이도 및 코멘트

-질의응답

사고 및 풀이 과정

원문자들이 있으니 선지로 가 보자. 각 선지에서 ㉠~㉢을 다루고 있다. ㄱ부터 보면 되겠다.

ㄱ. ㉠을 추론하는 데는 ‘A이거나 B’의 형식을 가진 문장이 거짓이면 A도 B도 모두 반드시 거짓이라는 원리가 사용되었다. (O)

원문자 ㉠부터 확인해야 한다. 지문에서 ㉠이 있는 문장을 찾자.

가정상 (1)이 거짓이므로, ㉠ 그는 당신에게 10만 원을 돌려주지 않는다.

(1)이 거짓이라는 사실로부터 ㉠을 도출했다. 이 도출 과정에 선언문 "A이거나 B"가 거짓일 때 "A와 B 모두 거짓"이라는 원리가 적용되었다는 게 ㄱ의 물음이다. (1)이 뭔지를 알아야 하니 (1)을 찾아가자.

(1) 나는 당신에게 10만 원을 돌려주거나 ⓐ 당신은 나에게 10억 원을 지불한다.

(1)은 선언문이 맞다. 이게 거짓이니 연결사 앞말과 뒷말 모두 거짓으로 확정된 것이고, ㉠은 연결사 앞말의 부정문이다. ㄱ은 옳은 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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