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첫날 모친 살해한 40대 男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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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3.01.22. 오전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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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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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첫날 어머니를 살해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1일 어머니를 숨지게 한 혐의(존속살해)로 A(44)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께 광주광역시 북구 양산동 한 주택에서 함께 사는 어머니 B씨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동생이 명절을 지내기 위해 B씨의 집을 방문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환각 증상이 생겼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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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를 나왔지만 고전을 싫어합니다. 쉽게 쓰겠습니다. 숫자로 세상을 보는 경제부 박진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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