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센터 날씨] 내일 아침, 오늘보다 더 추워요…동해안 건조경보

입력2022.12.04. 오후 8:47
수정2022.12.04. 오후 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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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출근길은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특히 강원내륙과 산지에는 한파경보가 내려지면서 내일 철원의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에 체감온도 영하 16도가 예상 되고요, 서울도 영하 7도에, 체감온도는 영하 10도를 밑돌면서 매우 춥겠습니다.

날은 갈수록 더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동해안 지역의 건조특보는 건조경보로 강화됐고요, 서울을 포함한 내륙 곳곳에도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바람까지 약간 강하게 부는 만큼 불씨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밤까지 울릉도와 독도에는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내일 밤 서해안에는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전국에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중부지방의 낮 기온은 오늘보다는 높겠습니다. 서울 2도, 대전 3도 예상 되고요

남부지방은 아침과 낮 기온 모두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광주 4도 부산 8도에 머물겠습니다.

이 추위는 주 중반부터 누그러지겠습니다. 모레인 화요일 서쪽을 중심으로 눈 소식 들어 있는데요 양은 적겠고 약간 날리는 정도에 그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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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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