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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제이홉, 진 이어 특급전사 됐다…軍 생활도 허투루 안 하는 '슈스'

입력2023.10.06. 오후 8:16
수정2023.10.06. 오후 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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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특급전사가 됐다.  

6일 제이홉은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제이홉은 "아미(팬덤명) 여러분들 잘 지내시죠? 날이 많이 추워졌네요! 차가운 공기 때문인지 시간이 가고 있다는 걸 더 체감하는 순간입니다. 참 설레기도 하면서 어깨도 무거워지고 경건해지기도 하네요"라고 운을 뗐다. 

군 생활에 대해 제이홉은 "생각보다 빠른 적응으로 열심히 하고 있지만.. 대한민국 청년들이 군 조직에서 느끼는 첫걸음, 첫 단추와도 같은 부분을 함께 이끌어 주고 도와주는 역할이라 기수마다 부담감도 큽니다"라며 "그래도 의미만큼은 BTS 활동 못지않게 뿌듯하네요"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저 특급전사도 땄습니다. 상황 속 매 순간 최선을 다하니 좋은 결과도 있네요"라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끝으로 그는 "저는 아주 잘 지내고 있고 더 멋지게 성숙해지고 있다는 소식 들려드리러 왔고요. 항상 건강하시고 아프지 말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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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이홉은 지난 4월 18일 강원도 소재 육군 36보병사단 백호 신병교육대에 입대, 조교 연구 강의를 받은 후 7월부터 훈육 조교로 복무 중이다. 

앞서 맏형 진 또한 특급 전사로 선발돼 상병으로 조기진급한 바 있다. 가수 활동만큼이나 군 생활에 최선을 다하는 멤버들의 모습에 아미들은 뿌듯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사진=제이홉, 위버스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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