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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EBS 수능완성 실전편2회] (고전시가) (가) 작자 미상, 「영산가」 / (나) 김창업, 「벼슬을 저마다 하면」 / (다) 작자 미상, 「술 먹고 뷧둑 뷔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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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1. 오후 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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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온제입니다^^

오늘은 [2024학년도 EBS 수능완성 실전편2회] (고전시가) (가) 작자 미상, 「영산가」 / (나) 김창업, 「벼슬을 저마다 하면」 / (다) 작자 미상, 「술 먹고 뷧둑 뷔쳑」을 분석한 글을 작성해보려 합니다.

[실전편2회] (고전시가) (가) 작자 미상, 「영산가」 / (나) 김창업, 「벼슬을 저마다 하면」 /

(다) 작자 미상, 「술 먹고 뷧둑 뷔쳑」

(가) 작자 미상, 「영산가」

[영산홍록(映山紅綠)(붉은 꽃과 푸른 잎이 무성하여 산을 붉고 푸르게 덮음)봄바람 넘노나니 황봉백접(黃蜂白蝶)(노란 벌과 흰 나비)(봄바람이 불어오니 노란 벌과 흰 나비가 날아다닌다)

붉은 꽃 푸른 잎은 산양산기(山陽山氣)(봄산의 따뜻한 기운)를 자랑하고

가는 새 오는 나비 춘기춘흥(春氣春興)(봄의 기운과 봄의 흥겨움)조롱한다(즐기면서 노는구나)] ( [ ] : 색채어를 활용하여 봄날의 아름다운 풍경을 드러냄)

[죽장(竹杖)(대나무로 만든 지팡이)을 짚고 망혜(芒鞋)(짚신)를 신어라] ( [ ] : ‘죽장망혜’는 ‘먼 길을 떠날 때의 아주 간편한 차림새를 이르는 말’로, 간편한 차림새를 하고 봄 경치를 즐기러 가자고 하고 있음)

천리강산 들어가니(깊은 자연 속으로 들어가니) 만장폭포(매우 높은 데서 떨어지는 폭포. 화자가 자연에서 즐기는 공간에 해당함)도 좋거니와

여산(廬山)(중국의 아름다운 산)이 여기로다(화자는 자신이 즐기고 있는 자연을 여산으로 인식하고 있음. 이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에 대한 화자의 만족감을 확인할 수 있음) [비류직하삼천척(飛流直下三千尺)

의시은하낙구천(疑是銀河落九天)] ( [ ] : 삼천 척이나 되는 폭포가 나는 듯이 곧장 쏟아져 내리니 마치 저 높은 하늘에서 은하수가 떨어지는 듯하네. 이백(李白)의 「망여산폭포」의 한 구절을 인용하여, 자연의 아름다움을 드러냄)은 옛글에도 일러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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