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분당 복합건물서 화재...다수 고립, 인명피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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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5.01.03. 오후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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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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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야탑동 화재 현장. 연합뉴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있는 지하 5층, 지상 8층 규모의 복합 상가건물에서 불이 났다.

3일 오후 4시 37분께 소방 당국에 따르면 해당 건물 1층에 위치한 식당 주방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를 받고 진화에 나섰다.

소방 당국은 다수 인명 피해 발생을 우려해 오후 4시 43분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중이다.

대응 2단계는 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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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색비니 친구들과 함께 사막에서 물동이를 이고 가려 합니다. 아직은 오아시스를 찾아 해멥니다. 그 전엔 [이동인의 IT쿨라임]에서 먼저 '톡' 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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