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얼큰~한 국물이 좋은 김치어묵우동 만들기를 해보겠습니다.
재료만 있다면 라면만큼 끓이기 쉬워요!
준비물 (2인분) : 우동면
어묵 (대략 150~200g)
김치 반 컵
물 1000ml
대파 반 대
다진마늘 반 스푼
가쓰오부시장국 or 쯔유 or 참치액젓
2인분 기준 김치 반 컵을 잘게 잘라서 준비합니다.
김치국물도 살짝 넣어서 준비해주세요!
어묵은 원하는 크기로 잘라서 준비합니다.
냄비에 물 1l를 넣고,
쯔유 / 가쓰오부시장국 / 참치액젓 을 넣은 후, 물을 끓여주세요.
제품마다 농축된 비율, 적정량이 다르니 제품마다 써있는 권장 사용량을 참고하여 넣어주시면 됩니다.
참고로 가쓰오부시장국이나 쯔유도 국산 제품이 나오고 있으니 혹시 일본산 안 드시는 분들도 마트에서 국산 브랜드로 구매하시면 돼요 :)
하나 있으면 우동, 어묵국 등 각종 국물요리를 할 때 편합니다.
물이 끓으면 어묵, 김치를 다 넣고
다진마늘도 반 스푼 넣어줍니다.
대파와 우동면까지 넣고 팔팔 끓여서 완성해주세요.
물이 부족하다면 조금 더 추가해주세요.
tip 매운 것을 좋아하신다면 청양고추, 고춧가루를 조금 더 추가해도 좋아요.
간을 봐서 싱겁다면 간장, 소금 등을 조금 더 넣어주세요. (msg도 OK!)
완성된 김치어묵우동은 뜨끈하고 얼큰한 맛이 일품이랍니다 :)
그냥 재료 다 넣고 끓이면 되니까 라면만큼 간단한 면요리죠.
국물이 얼큰해서 해장용으로도 좋답니다.
집에 있는 김치, 어묵 넣고 간단하게 끓여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