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카리 연은 총재 “금리인상 중단 아직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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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2.10.07. 오전 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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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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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가 언론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가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작업을 완료하지 않았으며, 금리 인상 캠페인을 중단하는 것은 아직 멀었다”고 말했다.

그는 “연준이 금리인상을 하는데 오버슈팅이 있을 수 있지만 금리인하는 시기상조”라고 강조했다.

그는 6일(현지시간) 브레너 파이낸셜이 주최한 토론회에서 “기본 인플레이션이 확실히 정점을 찍고 다시 하락하고 있다는 증거를 볼 때까지 금리인상이 중단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상품 가격은 오르락내리락하지만 임금 및 서비스와 같은 근본적인 인플레이션은 더 고착적인 경향이 있다"며 "우리는 이러한 것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어떤 증거도 아직 보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팬데믹 이전에 비둘기파였던 그는 최근 대표적인 인플레이션 매파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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