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금융권도 죄자 실수요자 '곤혹'…대출 '오픈런'

입력
수정2024.11.22. 오후 6:28
기사원문
김수영 기자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가계 대출 규제가 시중은행에서 제2금융권으로 확대되면서 대출 실수요자들이 곤혹스러워하고 있습니다.

당장 다음 주 서울 강동구의 대단지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입주 예정자들의 대출 수요는 크지만, 은행권의 대출 한도는 한정적이어서 잔금 대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금리가 상대적으로 낮은 2금융권 대출 계획은 정부의 가계 대출 관리 속에 하나 둘씩 철회되고 있고, 출시된 대출 상품도 순식간에 소진되는 등 마치 대출 '오픈런'을 방불케 한다는 겁니다.

은행권의 대출 관리 총량 규모가 초기화되는 내년을 겨냥해 벌써 주택담보대출을 신청을 하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잠시 후 8뉴스에서 전해 드리겠습니다.

기자 프로필

사회부와 뉴미디어국, 정치부를 거쳐, 지금은 다시 사회부에서 경찰청을 출입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겠습니다.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경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