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가 29일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사고 관련 프레스센터가 설치된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사고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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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등 2명에 대해 출국금지를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오마이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 수사본부(본부장 나원오 전남경찰청 수사부장)는 이날 김 대표 등 제주항공 관계자 2명에 대한 출국금지를 신청했다.
검찰은 경찰 신청을 받고 출입국 당국에 이들에 대한 출국 금지 조처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