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18일 이스라엘 방문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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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3.10.16. 오후 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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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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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 회담하는 바이든과 네타냐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지난 9월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회담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18일 이스라엘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고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가 16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앞서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바이든 대통령을 자국에 초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이 중동 안보 회의를 이유로 미국 다른 주 방문 일정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져 이스라엘 방문 관측이 커지고 있다.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콜로라도주를 방문하려던 일정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대신 워싱턴DC에서 국가안보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백악관은 전했다.

noma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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