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주요 국가별 PMI 비교 (미국, 중국, 인도, 한국, 프랑스)
미국 12월 PMI
미국의 12월 COMPOSITE PMI 지수 차트입니다.
12월의 미국 PMI는 11월의 46.40 포인트에서 44.60 포인트로 하락했습니다.
지난 9월의 PMI 49.5 포인트를 하반기 정점으로 이후 3개월 연속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2023년 1분기 미국의 경제 상황이 본격적으로 침체기에 진입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오는 주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미국의 12월 서비스영역 PMI 지수 또한 지난 9월의 49.3 포인트를 정점으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실업연금 신청 추이 등은 여전히 미국의 고용 시장 상황이 활발하다는 것을 보여주고는 있으나
경기의 대표적인 선행 지수인 PMI 상황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중국 12월 PMI
2023년에도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가장 큰 화두가 되고 있는 미국, 유럽 등
서방 경제권과는 달리 중국의 경기 침체는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비제조업 부문 12월 PMI는 41.6 포인트로 11월의 46.7 포인트보다 무려 5.1 포인트가
주저 앉았습니다. 지난 4월, 상하이 코로나 봉쇄 사태 시점의 41.9 포인트보다 내려갔습니다.
제조업 부문 12월 PMI 상황도 심각합니다. 47 포인트까지 하락했습니다.
천산09의 내일 시장 읽기 구독으로 더 많은 콘텐츠를 만나보세요!
경제/비즈니스 평균 주10회 신규 업데이트
전주 월요일 00시부터 일요일 24시까지 집계한 결과입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유럽 중앙은행의 자신감...그만큼 초조해지는 미국...
유럽 중앙은행 총재는 유로존의 인플레이션 관리에 꽤나 자신이 있는 것 같습니다. 유로존의 4월 CPI도 2% 대로 안정화되면서 상반기내 유로화 금리 인하의 가능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영국 중앙은행까지 ECB 행보에 동참을 하게 되면서 유럽의 경제 회복 스텝이 일단은 더욱 빨라지는 듯 합니다. 미국의 FED는 유럽과는 약간은 다른 행보를 걷고 있습니다. 미국은 인플레이션의 재발에 대한 걱정이 상대적으로 매우 커 보입니다. 미국 내부적으로 상업용 부동산 이슈, 로컬 중소 은행들 문제 등 해결이 되어야만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금리를 언제 어느 정도 인하할 것인가보다는 내부적인 난제들을 이 참에 해결하고 넘어가겠다는 의지로 보입니다. 과연 해결이 가능할 것인가의 여부는 지켜봐야 하겠습니다만
다시 살아난 미국의 인플레이션 우려...결국은 미국 달러의 가치가 핵심...
미국의 FED가 우려하던 포인트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 발표된 미국의 5월 PMI가 54.4 포인트로 지난 4월의 51.3포인트보다 크게 상승했습니다. 54.4 포인트는 지난 2022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미국의 고용 시장이 4월 이후 진정기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5월 현 시점의 PMI가 우려 3.1포인트가 급등했다는 것은 의미가 있는 변화입니다. 오늘 미국의 주식 시장이 급락한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FED가 걱정하던 인플레이션의 사인들이 다시 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미국의 금리 인하는 9월 이후 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장 6월 중 금리 인하를 계획하고 있는 유럽과는 분명 분위기가 다릅니다. 유럽은 인플레이션의 폐해가 어느 정도 있더라도 경기를 일으켜 세우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가지고 있습니다. 미
5월3주차 주간 원자재 시장 동향과 전망, 상반기 중 금리를 내릴 수 있는 나라들과 그렇지 못한 나라들...그리고 원자재 가격의 방향성...
이번 주간에는 미국과 유럽의 인플레이션 자료들이 발표되면서 주요 원자재 시장에도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미국의 4월 CPI (소비자 물가 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3.4% 상승하는 것으로 발표되면서 그 동안 우려되었던 미국의 인플레이션의 재 상승 이슈의 기세가 한 풀 꺾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파월 의장 등 미국 FED의 주요 인사들은 인플레이션의 재 상승 가능성이 여전히 높다는 점을 연일 강조하고 있습니다. 미국 FED의 이러한 우려는 유럽의 4월 CPI가 전년 동기 대비 2.4%로 지난 3월과 동일한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는 것이 발표되면서 상당한 설득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지난 주 소폭 재현 조짐을 보이던 미국 달러의 강세톤이 이번 주에는 다시 약해지면서 유로화와 영국 파운드화가 미국 달러 대비 상당히 강하게 마감되었습니
5월21일. 일일 곡물 시장 동향
CHICAGO CORN MARKET was downed today. WHEAT MARKET rally of yesterday was surely overdone and it was a kind of turn around Tuesday. US CORN planting completed much more than expected last week. Planting was done 70%, 5 years average was 71%. Last week alone, US made export contract 113K TONS of CORN to MEXICO and 110K TONS to SPAIN, which was a quite surprise indeed. For CN, strong support line formed at $4.50s and $4.75s for CZ. CHICAGO WHEAT MARKET was up 0.7% but much weaker tone than yesterday. WN have touched $7 LINE for the first time in 9 months but later, fall back to where it was at the end. RUSSIA's IKAR have revised its WHEAT PRODUCTION number to 83.5 MILLION TONS from 86 MILLION TONS. They also reduced RUSSIA's WHEAT EXPORT numbers from 47 MILLION TONS to 45 MILLION TONS. People talk more and more about less RUSSIAN WHEAT number at the end, may be closer to 80 MILLION TONS. It was 93 MILLION TONS a month ago. In UKRAINE, Northern and Eastern regions, locals are repo
문화시장 이야기, 조지 밀러 감독의 사가, 매드 맥스 시리즈...그렇게 서양의 영웅 문화가 막을 내리고...
멜 깁슨이라는 파릇파릇한 20대의 젊은 배우를 세계적인 스타로 만들어준 영화는 조지 밀러 감독의 매드 맥스 시리즈였습니다. 1979년에 호주의 사막을 배경으로 무너진 사회 시스템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인간의 생존 이야기가 메인 스토리 라인입니다. 2024년에 매드 맥스 사가 퓨리오사가 나온 거니 45년의 세월이 쌓인 이야기입니다. 조지 밀러 감독의 뚝심이 만들어낸 백인들의 영웅 서사물입니다. 일본의 전설적인 세기말 만화인 북두신권이 1983년부터 연재가 시작되었다고 하니… 북두신권의 작가 하라 테츠오도 만화의 기본적인 무대와 틀은 매드 맥스 시리즈에서 가져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매드 맥스 2, The Road Warrior 에서 나오는 멜 깁슨은 이후 수십년간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에서 언제나 살아남는 영웅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박제가 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