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사무총장에 초선 장동혁 의원…여의도연구원장 홍영림 전 조선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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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3.12.29. 오후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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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첫 인선안 발표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12.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세희 최영서 한은진 기자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29일 내년 총선 실무를 담당할 사무총장에 초선 장동혁(충남 보령서천) 의원을 선임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취임 후 첫 인선안을 발표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국민의힘 총선 실무를 담당할 새로운 사무총장에 초선 장동혁 의원을 모시기로 했다"며 "장 의원은 행정과 사법, 입법을 모두 경험했고 특히 국민의 삶과 밀접한 교육공무원까지 지냈다"고 소개했다.

이어 "오랜기간 법관으로 지내면서 법과 원칙에 대한 기준을 지켜오신 분"이라며 "우리 당이 원칙과 기준을 지키면서 승리하는데 있어 큰 도움을 주실 분이라고 생각해 모셨다"고 말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또 여의도연구원장에 홍영림 전 조선일보 여론조사 전문기자를 선임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우리가 총선에서 승리하고, 국민이 확실하게 우리를 믿을 수 있는 진정한 실력있는 보수 집단으로 보시기 위해서는 여의도연구원이 전문 조직으로 더 발전하는게 필요하다"며 "그동안 의원들이 맡아오던 관행에서 벗어나 여론조사와 분석의 전문가를 모시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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