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의대.간호대 오케스트라 연주회 (수원=연합뉴스) 아주대학교 의대.간호대 오케스트라 '메딕챔버'는 오는 3월3일 오후 7시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 아트홀에서 창단 20주년 연주회를 연다. 2009.2.24 << 기사참조,아주대제공 >> dkkim@yna.co.kr |
(수원=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아주대학교 의대.간호대생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메딕챔버(Medic Chamber)'가 내달 3일 오후 7시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 아트홀에서 창단 20주년 연주회를 연다.
이날 연주회에서 메딕챔버는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와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 베토벤의 전원교향곡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아주대 병원 로비에서 환자들을 위한 연주회를 열어온 메딕챔버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국내 희귀질환 환자들의 어려움을 환기시킬 계획이다.
메딕챔버 회장 김준영(의대 4학년) 씨는 "국내 희귀질환 환자들은 병뿐만 아니라 비싼 약값으로 또 한 번 고통받고 있다"면서 "연주회에 참석한 사람들이 환자들을 후원할 수 있도록 알릴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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