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제천시-제천청풍연료전지, 제천 3산단에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 협약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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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3.01.18. 오후 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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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제천시와 제천청풍연료전지가 오늘 제천시청에서 수소연료 발전사업 투자협약을 했습니다.

제천청풍연료전지는 이에 따라 오는 2025년 3월까지 1,300억 원을 투입해 제천 3산업단지에 발전용량 20MW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립합니다.

제천시는 연료전지 발전소가 본격 가동되면 산업단지 내 부족한 전력을 보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연료전지발전소는 천연가스에서 수소를 분리해 전기를 생산하는 친환경발전소입니다.

충주시, 설 연휴 특별 교통대책 추진

충주시가 설 연휴 기간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합니다.

특히 이 기간 상습 정체 구간인 용두교차로와 하영교차로, 유주막 삼거리 등의 신호 주기를 실시간으로 조정해 차량 흐름을 원활히 할 계획입니다.

또, 특별 교통대책 상황실과 교통불편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해 귀성객 편의를 도울 예정입니다.

반기문 재단-환경단체 ‘대자연’, 제2기 기후환경리더 양성과정 종강식 열려

반기문 재단과 국제 환경단체 대자연이 주최하는 제2기 기후환경리더 양성과정 종강식이 오늘 음성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제2기로 선발된 전국 56개 대학의 대학생 100명은 3개월 동안 환경 전문가 아카데미 수강, 탄소 중립 달성방안 토론 활동 등에 참여했습니다.

1년에 2차례 참가자를 모집하는 기후환경리더 양성과정은 오는 3월 3기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입니다.

조병옥 음성군수, 고향사랑기부 동참

조병옥 음성군수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습니다.

조 군수는 오늘 NH농협은행 음성군지부를 방문해 경기도와 음성군의 자매결연도시인 서울특별시 강동구와 동대문구, 울산광역시 중구 등 모두 7곳에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안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충주시, 영농철 인력 지원 사업 확대 추진

충주시가 영농철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촌 인력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 확보와 인력 중개 사업 등의 예산을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많은 6억 6천만 원 투입할 예정인데요.

또, 도시 유휴 인력을 농업인으로 육성하는 도시농부 육성 사업으로 360여 명의 농촌 지원 인력을 추가 확보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충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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